드라마 산업 변화1 KBS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18년 만에 최저 시청률로 종영 KBS 주말드라마의 부진과 '미녀와 순정남'의 종영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9월 22일 50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합니다. 이 드라마는 KBS 주말드라마 역사상 18년 만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로 기획되었지만,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드라마는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개월간 방영되었습니다. 초반에는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의 히트작을 만든 김사경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임수향, 지현우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지.. 2024. 9. 21. 이전 1 다음